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더 CJ컵을 스크린골프로 먼저 만난다.
더 CJ컵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사진)가 14일부터 한 달 간 골프존에서 개최된다. 골프존 회원 중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우승자에게는 더 CJ컵 본 대회 프리미엄 티켓과 제주 왕복항공권,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콘도 숙박권으로 구성된 관람 패키지 상품을 준다. 이밖에도 대회 관람권, 골프문화상품권, 비비고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더 CJ 컵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해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특히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 PGA 투어 정규대회 코스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골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총상금 975만달러가 걸린 더 CJ컵 본 대회는 10월17~20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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