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이 발표한 ‘수산물 등 유통이력신고 대상물품 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해 부산세관 관할 유통이력 신고대상 업체 수는 총 3,241개로 거래 건수가 총 19만2,671건에 달한다. 품목별 업체현황은 냉동꽃게 730개, 냉동조기 566개, 냉동꽁치 547개, 가리비 276개, 김치 170개이다. 신고건별로는 김치가 6만9,341건으로 전체 유통이력 신고건의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냉동꽃게(3만3,229건), 냉동조기(2만1,811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