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세계적인 화두다. 우리나라도 최근 환경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 대체 방안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범국민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19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은 청정에너지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사업이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지원금은 168만원이며, 지자체별로 30만원에서 최대20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보조사업에 올해 총 700억여 원을 투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사업이 확대로 인해 태양광을 설치하는 주택이 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다만 태양광 모듈은 그 유형이 다양하므로 반드시 전문 컨설팅을 거쳐 주거환경에 적합한 태양광을 설치해야 하므로 시공 업체를 꼼꼼하게 비교해 선택한다. 시공업체의 노하우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시스템도 확인해야 한다. 체계적인 관리망을 갖춘 전국 대리점을 운영해 신속하게 보수 관리를 진행하는 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2019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주)넥스트에너지코리아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택에 미니 베란다형 태양광, 가정용 주택용 3kW에 대해 컨설팅 및 설치를 진행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넥스트에너지코리아는 지난 2002년 설립이래 17여 년 간 목재펠릿 보일러, 태양광발전, 환기시스템 등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강소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된 것은 물론 산림청, 서울 노원구청 등의 공공기관의 보급사업에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산림청 펠릿보일러 우수보급업체 선정, 대한민국 녹색환경에너지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2015 대한민국 기업대상 친환경부문을 수상 등을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넥스트에너지코리아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누진제가 적용되는 주택용 저압 전력을 사용하는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에서 특히 경제적인 경제적인 신재생에너지”라면서도 “정부보급사업을 빙자한 유사사업이 전국적으로 횡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선정 사업자 여부를 확인 후 설치해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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