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운영하는 행운퀴즈에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온라인샵’ 관련 문제가 출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토스 행운퀴즈에는 “추억 속의 레전드 버거와 함께 다시 돌아온 오징어 버거 광고 모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이 행운퀴즈의 정답은 바로 ‘신구’다.
이어 두 번째 문제로는 “레전드버거 투표는 롯데리아 ○○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롯데리아는 몇 주년을 맞이하였을까요?”라고 물었는데 정답은 ‘40’이다.
그러면서 “오징어버거는 강렬하고 통쾌한 □□맛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라는 퀴즈가 이어졌다. ‘매운’이 답이다.
또 네 번째 문제는 “레전드버거 투표를 통해 출시된 오징어버거 단품 가격은 얼마일까요?”라는 질문으로 나왔다. ‘3400’이 옳은 답이다.
다섯 번째 문제로는 “레전드버거 투표를 통해 출시된 오징어버거 세트 가격은 얼마일까요?”라는 질문이 떴다. 정답은 ‘5400’이다.
그러면서 “오징어버거 광고 영상 속에서 ‘오징어’는 몇 번이나 음성으로 나올까요?”라는 행운퀴즈가 나왔다. 정답은 ‘2’다.
마지막 문제로는 “○○○만 국민의 레전드버거 투표 참여로 오징어버거가 출시되었습니다”라는 질문이 올라왔고 ‘189’가 맞는 답이다.
한편 롯데리아가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인 오징어버거를 한정 판매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롯데리아가 지난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오징어버거는 탱글탱클한 오징어 살 패티와 혀 끝부터 전해지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지난 2008년 출시 당시 마니아층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제품으로 최근 트렌드인 가성비를 한층 강화해 패티와 야채를 증량해서 제품 볼륨감을 높였다.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54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레전드 버거’는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10종의 버거 중 고객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오징어버거가 최종 선정됐다. 총 투표 189만2,593표, 총 투표인원 68만4,388명이 참가할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이 쏟아졌다.
롯데리아는 2002년 ‘니들이 게 맛을 알아?’로 큰 화제를 모았던 크랩버거 TV 광고에 출연했던 신구를 다시 내세워 ‘니들이 오징어 맛을 알아?’로 바꾼 TV 광고를 20일부터 시작했다.
한편 퀴즈를 모두 풀면 행운상금이 쏟아진다. 참여방법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적으면 된다.
네티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토스 앱에서 행운퀴즈로 들어가 화면 하단의 퀴즈 만들기 버튼을 눌러 문제와 추가 설명, 정답과 총상금 등을 설정하면 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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