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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네이처, ‘프듀’ 출신 김소희 합류 8인조로 재정비...새로운 걸크러시 매력 장착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소희(본명: 김소희)가 새 멤버로 합류, 8인조로 재정비한 네이처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네이처(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 두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NATURE WORLD: CODE 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네이처는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쏘 프리티’(I‘m So Pretty)를 발매한 뒤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리더 루는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하면서 이미 네이처 프로젝트 준비하고 있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를 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네이처 월드 코드에이’는 네이처의 새 프로젝트인 ‘네이처 월드’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다룬 앨범이다. 타이틀 곡 ‘웁시’를 비롯해 ‘빙빙’, ‘왓츠 없(What’s Up)‘, ’드링킹‘, ’해 달 별‘ 등의 수록곡까지 5개 트랙의 미니앨범으로 꾸려졌다. 그 중에서도 타이틀 곡 ’웁시‘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 곡이다.





‘네이처’ 소희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 경험 이후 ‘네이처’의 정식 멤버로 합류한 소희. 이에 소희는 “네이처는 정규직으로 합류했다. 실감이 아직 안 나고 떨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희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소희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항상 프로젝트 그룹을 해 끝이 보여서 ’소희가 정식으로 데뷔를 해야하는데‘라는 고민을 하게 만들어드린 것부터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네이처로 평생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나와 평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말 마지막 (그룹)이라 생각한다. 제 울타리를 찾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소희는 “제가 전엔 청순하고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네이처는 저의 새로운 시작이다. 더 좋은 반전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동생들은 소희의 합류에 기쁨을 내비쳤다. 멤버 로하는 “거울 보면서 소희 언니한테 눈이 간다. 많이 가르쳐준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멤버 루는 “안무습득이 제가 제일 느린데, 소희언니도 느려서 너무 반갑고 좋다. 맨날 혼자 남아서 연습하고 그랬는데. 같이 남아있을 사람이 생겼다”고 연습과정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유채는 “처음에 언니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걱정을 했는데, 언니가 먼저 다가와줘서 점점 친해졌다”고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웁시‘(My Bad)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으로, 네이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이 잘 표현된 곡이다. 선샤인은 “네이처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을 잘 표현한 노래”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큐티를 벗고, 걸 크러시 매력을 가득안고 돌아온 네이처는 ‘차트인’ 목표를 전했다. 이에 선샤인은 “이번에 멜론 차트에 차트인을 해보고 싶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리더 루는 “이번에 ‘웁시’로는 귀여움과 걸 크러쉬 두 가지 버전의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다”며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한 그룹 ‘네이처’로 거듭날 것임을 전했다.

한편 네이처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양문숙 기자]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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