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예산 부수 법안 및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추진한다.
23일 오전 민주당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본회의 개최를 요구할 계획이다. 군소 야당에도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남은 예산 부수법안 22건이 연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내년도 정부 예산 집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예산 부수 법안만이라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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