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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필요하면 부동산 추가대책"… 언제까지 시장과 씨름할 건가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추가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0일 송년 기자간담회서 한 발언인데요. 전세 가격에 대해서 과열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경계심을 갖고 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비슷한 얘기를 한 것 같은데요. 시장을 무시하는 정책을 언제까지 고집하겠다는 건지 답답하네요.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의 잇따른 파업에 부산의 한 협력사가 결국 폐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납품업체는 르노삼성에 플라스틱 부품을 공급해왔지만 장기 파업 여파로 일감이 없어 문을 닫기로 했다는데요. 부산에는 도산 위기에 몰린 협력사가 한둘이 아니라니 대기업 노조의 눈에는 협력사의 눈물이 안 보이는 모양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만간 있을 검찰 기소에 사실과 법리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검찰은 새해 선물로 저에게 기소를 안겨줄 것”이라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나 사실과 법리에 의거해 다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잘못은 전혀 없다는 뜻으로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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