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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지만 강한 기업' 51곳 선정…4년간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수출 중소기업 51곳을 발굴해 ‘국가대표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와 중기부는 이런 내용의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전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지방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해외마케팅 총 2억원, 지역자율프로그램 1,500만원, 국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부여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민간 금융기관 및 중진공을 통해 보증 및 금융지원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2018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원 이면서 2019년 직·간접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다. 다만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 메인비즈 기업 등 ‘혁신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50억∼1,000억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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