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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신수현’

뉴욕과 런던 감성의 힙한 패션과 문화를 선보이는 매거진 <나일론>이, 최근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바텐더 ‘지하나’ 역으로 분했던 배우 신수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신수현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발랄한 느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 같은 눈매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신수현은, 어떤 룩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척척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의 흑백 컬러의 포트레이트 사진은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풍기는 독보적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수현은 지난 1월 종영한 ’99억의 여자’에서 발랄하고 당돌한, 때로는 엉뚱한 모습의 지하나 캐릭터로 존재감을 남겼다. 통통 튀는 지하나의 매력을 살려내며 드라마 속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신수현은,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99억의 여자’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신수현의 화보는 <나일론> 3월호와, <나일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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