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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 해제자도 검사

전국 최초로 선제적 감염 차단 조치…음성 판정자만 격리해제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 예산을 들여 학교 개교일 전인 22일까지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시민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양성으로 판정되면 자가격리 상태에서 즉시 격리병동으로 이송할 수 있게 돼 지역전파 가능성이 크게 차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치는 우선 학교 개교일 하루 전인 오는 22일 전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모든 시민에 대해 시행되며, 최대 16만원의 진단 검사 비용은 모두 시가 부담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조그마한 전파 가능성도 모두 차단하기 위해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검사를 시행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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