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1만56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2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해외유입 관련은 12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2명, 경기가 8명, 검역이 7명, 경북이 5명, 대구가 3명, 인천과 울산이 각각 1명이다.
격리 해제(완치)는 87명이 늘어 모두 7,534명이다. 격리 중인 치료자도 2,808명으로 줄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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