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이강숙(사진) 가톨릭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독은 이 교수가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선구자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한독은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제정해 국내 의료계 발전에 공을 세운 여의사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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