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이재용 삼성 부회장 검찰 출석…‘불법합병·회계부정 의혹’ 재조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기 위해 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오승현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 부정승계 의혹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검찰에 사흘만에 다시 출석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26일 처음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동안 조사받은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통해 자신의 그룹 지배력을 부정하게 강화한 의혹을 받는다. 그동안 검찰은 이 부회장을 부르기 전 삼성 사장급 임원들을 수차례씩 불러 조사해 합병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물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