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날씨]중부지방 밤까지 장맛비 계속… "출근길 우산 챙겨요"

올해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를 걷고 있다./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다가 남부지방은 낮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날부터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서해5도 등지에 30~8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북부,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서는 강수량이 12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이날 낮까지 10~5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가 내리며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남해·동해 1~2.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남해안은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