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전자산 '금', 사상 첫 온스당 2천달러 돌파… 올해만 30% 급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면서 금값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 금값이 4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7%(34.70달러) 급등한 2,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이 종가 기준으로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가격을 끌어올렸다.

금값 폭등 이유로는 미 정가가 코로나19 경제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을 놓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부채질한 꼽을 수 있다.

또 최근 미 달러화 반등세가 주춤해진 데다 미 국채 수익률이 낮아진 것이 금 쏠림현상을 더욱 심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금값, # 2, #000달러, # 코로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