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6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의해 166억원을 투입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우·오수를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생물학적 처리 후 인근 하천으로 방류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생활하수의 정화처리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산 샛강 및 낙동강수계 수질을 보전하며, 농업용수 오염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주민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정화조를 폐쇄하고 정화처리 없이 방류하던 세탁물 등의 가정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함으로서 악취가 없어지고 모기 등 해충이 많이 줄었다는 반응이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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