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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





전국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3분의 2로 완화되며 초등학교 1학년 매일 등교가 대부분 재개된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등교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력 격차 확대, 돌봄 공백 우려 등으로 등교 확대 요구가 컸던 점을 고려해 과대학교·과밀학급이나 수도권 학교에만 등교 인원 제한 3분의 2를 적용하고, 비수도권 지역 학교 상당수는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한 전교생 매일 등교 방침을 세웠다./오승현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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