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서 황사 발원…내일부터 이틀간 한반도 덮친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이호재기자




중국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함에 따라 내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했다”며 “이번 황사는 21일 오후 9시 백령도로 유입되기 시작해 22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미세먼지(PM10)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다만 기류 흐름에 따라 국내에 영향을 주는 농도와 권역 등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추후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황사가 관측된 것은 서울 기준으로 2, 4, 5월에 한 차례씩 모두 3번이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1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나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22일은 전 권역이 ‘보통’이겠지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황사, # 미세먼지, # 중국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