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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창옥, 동갑 친구 정우성과의 만남 공개 "눈빛만 보였다"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강연계의 BTS로 불리는 강사이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의외의 황금 인맥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강연계의 아이돌, ‘스타 강사’ 특집으로 김창옥, 수학 강사 정승제, 역사 강사 이다지 그리고 부팀장 B1A4 산들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김창옥은 73년생 소띠 동갑내기 야구선수 박찬호, 혜민 스님으로 구성된 절친 모임 ‘한우회’를 소개한다. 멤버가 3명만 있는 것이냐는 김용만 MC의 질문에 “멤버는 3명이지만, 가끔 박찬호 선수가 동갑 친구들을 소개해주곤 한다”고 밝혀 시선을 끈다.

김용만이 동갑 친구로 누구를 데려왔는지 궁금해하자 김창옥은 정우성과의 만남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환호를 자아낸다. 김창옥은 “얼굴과 키 같은 외적인 것은 보이지 않고 눈빛만 보였다”라고 말하며 당시 만남을 회상한다. 이어 “정우성의 눈빛에서 이 순간에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정우성의 진중한 태도를 칭찬하기에 이른다.



뜻밖의 인맥 공개 외에도 김창옥은 국민 힐링 멘토답게 심금을 울리는 명언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한국인은 물론 대한외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퀴즈와의 소통에서도 뛰어날지는 10월 2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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