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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윤석열 대선주자 지지도 15.1%로 상승, 3위...추미애가 도운 셈?




▲국회 국정감사 직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선주자 지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습니다.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25~26일 전국 성인 1,0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결과 윤 총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15.1%에 달해 3위로 집계됐습니다.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22.8%)와 2위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21.6%)와의 지지도 격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결국 윤 총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여당 의원들이 윤 총장을 ‘호랑이’로 키워주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네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사전 환담에 참석하려다 청와대 경호원으로부터 몸수색 시도를 당한 것을 놓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 정권이 모든 분야에서 일방통행하고 거리를 두지만, 야당 원내대표까지 이렇게 수색당할지는 몰랐다”며 분노를 표출했는데요. 주 원내대표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면서 경호 주체가 국회 경호처 대신 청와대 경호실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먼저 도착한 다른 참석자들과 달리 신체 검색 등을 실시하면서 마찰이 빚어졌다는 게 국회 경호처의 설명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전두환 정권 때도 이렇게 안 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권세력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 대통령의 취임사 내용이 부정적 의미로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하겠습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연세대 등 7대 대학의 민주화운동 관련자 입학 전형과 관련, 특혜를 조사해 폐지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전형으로 합격한 인원이 모두 119명에 달한다죠. 운동권 출신 부모를 둔 것이 실력이 돼서는 곤란하겠죠. “적폐청산을 하자던 사람들이 청산해야 할 적폐가 된 것”이라는 하 의원이 지적을 새겨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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