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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1인 가구, ‘영리치’의 증가로 주거문화 변화 속 강남에 ‘오데뜨오드 도곡’ 분양

-‘작지만 럭셔리하게’ 新부동산 트렌드 ‘소형&럭셔리’

-영리치가 꿈꾸는 하이엔드 라이프 실현하는 ‘오데뜨오드 도곡’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이지만 럭셔리함을 갖춘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소득 1인가구 및 2030 영리치가 증가하면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세청이 매년 발표하는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39세 이하 영리치는 28,775명으로 전년 23,536 대비 약 22.2% 증가했다. 영리치는 남들과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소유하려는 경향이 있다. 집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럭셔리하고 차별화된 부동산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위상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즉 어떠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는지와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 여부가 부동산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건설사들도 발빠르게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형 럭셔리 주거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단지 내 수영장, GX룸 등 운동 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스카이라운지, 북카페, 소극장 등의 문화시설도 함께 조성하는 추세다. 이 외에도 세대 내에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수입 가구, 최신식 가전을 마련하는 등 고급화를 추구했다.

실제로 소형 럭셔리 주거상품은 분양 성적도 우수했다. 현대건설이 송파구 문정동에 공급한 ‘르피에드’는 전용면적 42~50㎡을 대표 타입으로 내세우는 소형 럭셔리 주택으로, 지난 6월 전 타입 완판됐다. 이 외에도 강남구 논현동에 공급된 ‘펜트힐 논현’, 부산 해운대에 공급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가 완판되는 등 소형 럭셔리 주거상품의 인기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영리치를 필두로 소형 럭셔리 주거상품이 떠오르고 있다”라며 “특히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나 젊은 자산가들이 모여있는 지역의 상품은 분양 소식과 동시에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 한복판에 1인가구 하이엔드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줄 ‘오데뜨오드 도곡’이 분양 예정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곡동 946-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데뜨오드 도곡’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1~49㎡, 총 8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라이프를 스타일을 갖춘 상류층을 위한 럭셔리 주거시설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무려 18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명품 마감재 및 가구와 프리미엄 가전 제공도 계획 중에 있다. 오데뜨오드 도곡은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탄생시킨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세대 내에는 하이엔드 퀄리티에 맞는 수입산 마감재와 가구가 마련될 계획이며 국산 프리미엄 가전이 제공된다. 별도로 단지 내에 가든테라스, 로비라운지, 메일룸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가든테라스에서 강남의 아름다운 도심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로비라운지와 메일룸에서 간단한 업무를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독보적인 컨시어지 서비스도 눈에 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서비스를 비롯해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 24시 도어맨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제공해 상위 1%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세대물품 보관 서비스, 비서업무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데뜨오드 도곡은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라이빗 멤버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집에서 요리를 해야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며 실내 골프라운지, 클럽라운지, 피트니스 클럽, 오리엔탈 사우나도 이용 가능해 수준높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라이빗 멤버십을 발급받은 사람들만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함에 따라 입주민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그들만의 새로운 하이엔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 여건 역시 영리치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며,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CGV 등의 문화시설까지 갖추었다. 또한 인근에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있다. 이외에도 강남권 직장과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강남역과 양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동시에 강남대로,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오떼뜨오드 도곡 분양 홍보관은 서초구 남부순환로 2640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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