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직원 A(평택시 167번)씨가 전날 오전 확진된 이후 동료 12명에 대한 검사에서 4명(평택시 168∼171번)이 같은 날 오후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확진 전 기침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나,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 방역 당국은 병원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병원 종사자 등 1,000여명에 대해 선제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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