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은혜가 옥수동 은혜분식을 오픈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영자, 오윤아, 한다감, 윤은혜 4인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윤은혜는 집에서 분식 메뉴를 만든다.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 먹어봤을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맛 재현을 도전한 것. 이미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옥수동 윤식당 윤은혜가 과연 옥수동 은혜분식에서 내놓는 분식 메뉴는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윤은혜는 장비 여신답게 실제 분식집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떡볶이 철판을 꺼냈다고 한다. 묵직한 철판에 밀떡을 한가득 부은 윤은혜는 보기만 해도 식욕이 샘솟는 추억의 초록색 분식집 그릇을 꺼냈다고. 이어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맛을 낼 수 있는 비법 소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학교 앞 분식집 그 맛을 내기 위한 윤은혜의 꿀팁에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
은혜분식 메뉴는 떡볶이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윤은혜는 길게 썬 어묵을 바싹 구운 뒤 설탕을 묻힌 어묵 구이를 추가로 만들었다. 단짠의 정석인 어묵 구이는 떡볶이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편스토랑’ 식구들의 식욕을 한껏 자극한다.
학교 앞 분식집 맛을 그대로 재현한 떡볶이와 단짠의 정석 어묵구이까지. 이렇게 완성된 옥수동 은혜분식 2종 세트를 가지고 윤은혜는 누군가를 직접 찾아갔다고. 그녀가 만든 옥수동 은혜분식 2종 세트를 맛볼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2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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