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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가요
[SE★현장] "비투비는 영원하다" 완전체 그리움 가득한 열정의 120분(종합)
비투비 포유(서은광, 프티엘, 이민혁, 이창섭)이 23일 온라이니 콘서트 ‘인사이드’를 개최했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는 역시 비투비다. 군백기를 거치고 유닛으로 뭉친 그룹 비투비 포유(BTOB 4U)가 첫 온라인 콘서트에서 유쾌함과 감동을 다 잡은 무대로 120분을 꽉 채웠다. 멤버들 간의 끈끈함과 팬들을 향한 애정이 돋보인 무대는 완전체를 더 그리워하게 했다.

23일 오후 비투비 포유(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는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BTOB 4U ONLINE CONCERT INSIDE)’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비투비 포유는 군 복무 중인 멤버 임현식, 육성재를 제외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 4인이 뭉친 유닛으로, 지난해 12월 미니 1집 ‘인사이드’를 발표했다.

첫 유닛 콘서트를 하게 된 비투비 포유는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인다는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답게 각자 상징색을 담은 슈트를 입고 등장, 유닛 데뷔곡 ‘쇼 유어 러브(SHOW YOUR LOVE)’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렸는지 모른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창섭은 앞서 솔로 활동을 하며 온라인 콘서트를 경험한 서은광을 보고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는데 이렇게 하게 되니 설렌다. (오프라인) 콘서트랑은 느낌이 조금 달라서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비투비 포유는 비투비 완전체 곡을 4인만의 색깔로 소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너 없이 안된다’, ‘블루 문(BLUE MOON)’,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그리워하다’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비투피 포유 앨범 수록곡 무대 또한 팬들을 환호케 했다. ‘신기루’, ‘텐션(TENSION)’, ‘불스 아이(BULL’S EYE)’ 무대로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흥 넘치는 댄스곡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움을 더했다.

비투비 서은광(좌), 이창섭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무대도 단연 돋보였다. 이창섭과 서은광이 서로의 솔로곡을 바꿔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서은광의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를, 서은광은 이창섭의 ‘앳 디 엔드(AT THE END)’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민혁은 ‘허타존(HUTAZONE)’과 ‘야(YA)’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프니엘은 ‘발렌타인’ 안무 버전을 첫 공개, 힙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별 유닛 무대 또한 재기 발랄했다. 서은광과 이창섭은 트로트 듀오 금도끼 은도끼로 변신해 ‘낭만오빠’ 무대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랩 라인 이민혁, 프니엘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단체곡인 ‘머메이드(MERMAID)’를 2인 버전으로 선보였고, 비투비 랩 라인 유닛곡 ‘아이스브레이커(ICEBREAKER)’ 무대까지 꾸미며 재미를 더했다. 또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은 입대 전 팬들 위해 남기고 갔던 ‘미안해’ 라이브 무대를 첫 선을 보이며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비투비 포유가 다 함께 준비한 커버 무대도 팬들을 즐겁게 했다. 2PM의 ‘우리집’을 커버한 이들은 섹시한 안무로 색다른 분위기를 풍겨 팬들의 열띤 환호를 얻었다.

비투비 이민혁(좌), 프니엘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콘서트가 분위기가 무르익고 비투비 포유는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창섭은 “우리 멜로디(팬덤명) 여러분 비투비 완전체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게 고되다는 거 잘 알고 있다. 우리도 완전체를 기다리는 게 힘들고 설레는 시간이지만 이렇게나마 비투비 포유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우리가 알던 세상과는 많이 바뀌지 않았나. 마스크 안쓰고 가고 싶을 때 어디든 떠나던 게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매일매일이 행복한 순간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 ‘그리워하다’ 무대 이후 팬들은 채팅창을 “앙코르”로 채웠다. 팬들의 환호에 응답한 비투비 포유는 다시 등장해 수록곡 ‘그대로예요’를 선보였다. 비투비 포유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팬들은 “우린 늘 곁에 있을게”라는 글로 채팅창을 꽉 채우는 이벤트를 했고, 이창섭은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무대를 마치며 서은광은 “콘서트를 하면서 다양한 무대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고, 섹시하고, 멋있고, 귀여웠다”며 “완전체가 되면 얼마나 재밌는 콘서트가 될까 기대된다”라고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이어 “우리 비투비는 늘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한다. 비록 지금 9년 차지만 늘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가수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프니엘은 ”오랜만에 같이 콘서트를 하니까 재밌었다”며 “얼굴을 보면서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그만큼 다시 얼굴 보면서 공연하는 걸 기대하게 하는 콘서트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혁은 “멜로디 전부 다 아프지 말고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씩씩하게 잘 버티고 이겨내자. 오늘도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진한 팬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정일훈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해 팀을 탈퇴한 이후 비투비 포유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는 자리였다. 멤버들은 직접적으로 탈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피날레(FINALE) : 우리들의 콘서트’ 무대에서 그간의 마음고생이 드러났다. 이창섭은 7인조 비투비를 의미하는 듯 손가락으로 숫자 7을 나타내다가 눈시울이 붉어졌고, 서은광은 노래를 부르다가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 팬들 역시 채팅창을 ‘7’로 도배했다. 끝으로 서은광은 “길게 말 안하겠다. 비투비는 영원하다고 생각한다”고 진심을 전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비투비 포유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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