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 아이디, '삼성TV플러스' 韓 채널 공급·운영 계약 체결

북미 중심으로 FAST 고속 성장 가운데

삼성전자와 손잡고 국내외 서비스 확대





미디어 그룹 NEW(160550)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인 뉴 아이디가 삼성전자와 삼성TV플러스(Samsung TV Plus) 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맺고, 6개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뉴 아이디는 향후 삼성TV플러스에 공급하는 채널을 15개 이상 확대하는 등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확대 및 플랫폼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TV플러스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2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광고 기반 실시간 OTT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다. 인터넷만 연결하면 예능·드라마·뉴스·영화 등 다양한 채널을 시청자가 취향에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는 2016년 이후 생산 된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뉴 아이디는 앞서 지난해 11월 삼성TV플러스 미국 서비스에 한국 영화 채널 ‘뉴 케이 무비즈’와 케이팝 전문 채널 ‘뉴 키드’를 론칭했으며, 이날 한국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한국에서 선보인 채널은 24시간 글로벌 영화 큐레이션 채널 ‘뉴 무비스’, 뮤직비디오&싱어롱 채널 ‘뮤비트’, 푸드 스타일링 전문 채널 ‘아내의 식탁’, 자동차 전문 채널 ‘모터그래프’, 영감을 주는 스토리텔링 채널 ‘셀레브’, 글로벌 K-POP 뉴스 채널 ‘후즈팬 뉴스’ 등이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고 기반의 실시간 디지털 채널 서비스를 한국 시장으로 본격 확장하게 됐다”며 “뉴 아이디가 해외에서는 K 콘텐츠 채널을 국가별 대표 디지털 TV 채널과 나란히 서비스하는 데 주력한다면,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콘텐츠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플랫폼 운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