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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청춘의 모습 담은 日 앨범 재킷 공개

세븐틴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청춘의 모습을 담는다.

지난 24일 오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21일 발매를 확정 지은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사진은 총 6장으로, ‘히토리쟈나이’가 다시 한번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청춘의 초상’이라는 콘셉트를 담아 13명 멤버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사진 속 세븐틴은 와일드하고 컬러풀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레트로한 무드를 가감 없이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심플한 베이지 톤 배경의 재킷 사진으로 포근한 매력을 더했고 13명 개개인의 완벽한 비주얼과 개성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우지는 “신곡 ‘히토리쟈나이’는 힘든 시기에 청춘을 보내는 여러분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곡이자 캐럿(팬덤명)들과의 재회를 다짐하는 곡이기도 하다”라고 곡에 담긴 메시지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 세븐틴은 캐럿들과 함께한 매 순간이 소중한 청춘이고 지금도 그 청춘은 이어지고 있다. 그런 마음들을 제목과 가사에 담아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우리의 마음이 여러분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넘치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세븐틴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일본 대형 레코드샵 HMV가 운영하는 HMV&BOOKS 온라인에서 발표한 ‘인기 상품 랭킹 한국·아시아 종합 예약(주간)’에서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일본 컴백에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하며 4월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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