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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정해구 전 성공회대 교수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발전전략 수립할 적임자”

정세균(왼쪽)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 의전행사실에서 정해구 신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8대 이사장으로 대통령 직속 정책위원회 위원장 출신의 정해구 전 성공회대 교수가 선임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진보 성향의 정치학자인 정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참여한 뒤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지난 2019년까지 활동했다.



총리실은 “정 이사장이 경제·인문 사회 영역에 식견이 높고, 국정 및 정책 경험이 풍부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연구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2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산하 연구기관의 원장 등 임원에 대한 임면권을 가진다.

정 총리는 이날 연구회 이사로 이우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이진 건양대 인문융합학부 교수,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 3명을 함께 임명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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