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범대학생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 프로그램에서 학생 지도 활동을 하면 교육 봉사 활동으로 인정된다.
과학전시관과 서울대 사범대학은 이러한 내용의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2021학년도부터 제도를 시범 시행한 후 운영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 학생은 교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교육 봉사 과목 2학점(총 6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범대생은 과학전시관에서 ▲과학·수학창의력교실 ▲과학·수학영재교육원 ▲과학체험학습 프로그램 ▲토요가족생태환경교실 ▲서울융합과학축전 프로그램 ▲금요오픈메이커스페이스 ▲온라인 천문교실 등에 참여한다.
과학전시관 홈페이지의 ‘예약 및 신청’ 게시판에서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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