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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후속곡 'Bad Habits' 활동 돌입…'뮤직뱅크' 첫 무대

크래비티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후속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1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후속곡 '배드 해비츠(Bad Habits)' 무대를 첫 공개한다.

'배드 해비츠'는 귀에 감기는 메인 찹 리드 소스와 헤비하고 딥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층 다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크래비티와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만들어 낼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크래비티는 '배드 해비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한 바 있어, 무대 위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배드 해비츠'는 지난 1월 발매된 크래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의 수록곡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곡 소화력과 음악적 성장이 눈에 띄는 곡이다.

타이틀곡 '마이 턴(My Turn)'으로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독특한 서사와 멜로디컬한 라인이 인상적인 '배드 해비츠' 무대를 통해 크래비티가 가진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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