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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걸그룹 대전이 시작된다…에스파·스테이씨·위클리·퍼플키스

2021 가요계 주목받는 4세대 걸그룹, 에스파·스테이씨·위클리·퍼플키스

지난해 데뷔 후 강세 보여…국내외 인기 높아

"걸그룹 세대교체 시작, 새로운 트렌드 이끌 것"

에스파, 퍼플키스, 스테이씨, 위클리(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사진=SM엔터테인먼트, RBW,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 제공




지난해 어느 때보다도 걸그룹의 데뷔가 줄지었던 것에 이어, 올해는 4세대 신인 걸그룹 대전이 펼쳐진다.

2021년 가요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은 에스파, 스테이씨, 위클리, 퍼플키스다. 네 그룹의 공통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클리는 지난해 6월 데뷔한 뒤 2020년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위클리는 오는 17일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또 어떤 성과를 낼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와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곡 ‘포에버(Forever) (약속)’가 연속으로 빌보드에 차트인에 성공해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같은 달에 데뷔한 스테이씨 또한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의 타이틀곡 ‘쏘 배드(SO BAD)’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쳤다. '쏘 배드'는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좋은 성과를 기록해,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RBW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는 오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로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을 시작으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선보인 퍼플키스는보컬부터 퍼포먼스까지 다 되는 실력파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세대교체가 시작된 것 같다. 열정과 패기로 뭉친 신인 걸그룹들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라며 "데뷔한 지 1년이 넘었거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들이 앞으로 가요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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