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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女帝, 2연패로 날아올라





재미교포 클로이 김(21)이 14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의 버터밀크 리조트에서 열린 2021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은 93.75점으로 1위를 차지, 2019년 유타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망도 밝게 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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