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유준하 지원본부 상무(인사총무실장)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화약품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를 맡는 것은 2008년 조창수 전 사장에 이어 유 부사장이 두 번째다.
유 신임 대표는 경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입사해 마케팅·영업·총무부서에서 32년 간 근무했다. 그는 “항상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웅재 기자 jae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