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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X음문석, 가족 콘셉트 촬영 나선 이유는?

/사진제공=비욘드제이




‘안녕? 나야!’ 최강희와 이레, 음문석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10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와 17살 하니(이레), 그리고 소니(음문석)가 함께 가족사진을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나서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세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후드티를 나란히 맞춰 입고 닮은 듯 닮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살 하니는 주체할 수 없는 끼로 카메라를 향해 과감한 표정 연기와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연예인 소니에게 있어 화보 촬영은 직업적 일상인 가운데, 과연 무슨 일로 두 하니 또한 소니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서게 됐는지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예인을 꿈꾸며 어떻게든 데뷔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곤 했던 17살 하니의 꿈이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비로소 이뤄지게 된 건지, 혹은 지난 방송에서 소니의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을 추진했던 꿈이 드디어 성취된 것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17살 하니의 연예계 데뷔를 어떻게든 말렸던 37살 하니지만, 누구보다 17살 하니의 꿈을 잘 알고 있는 당사자인 만큼 우연히 찾아온 기회에 화보 촬영을 허락하는 37살 하니의 감정에 집중해 해당 장면을 시청하면 좋을 것 같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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