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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간 집' 6월 편성 확정...'내 집 마련 로맨스' 예고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월간 집’이 오는 6월, 정소민과 김지석의 내 집 마련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연출 이창민)의 편성이 확정됐다. ‘월간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 드라마로, 요즘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이란 소재를 통해 리얼한 공감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정소민과 김지석, 그리고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 윤지온, 이화겸, 안현호 등 배우들은 월간 리빙 잡지 ‘집’의 식구들로 만났다. 여기에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버라이어티하고 재기 발랄하게 연출해내는 이창민 감독 특유의 연출이 더해져 현대인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음직한 이야기를 녹여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월간 리빙 잡지 ‘집’의 에디터 ‘나영원’(정소민)과 잡지사 대표 ‘유자성’(김지석)의 훈훈한 로맨틱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집을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이자, 내 모든 감정의 공간이라 생각하는 영원과 집은 그저 재산 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잠만 자는 곳이라 생각하는 자성, 이처럼 ‘집’이란 공간에 대해 전혀 다른 가치관을 지닌 두 사람이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를 매개로 리얼한 로맨스를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월간집’은 영원과 자성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에게 집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월간 집’이 오는 6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월간 집’은 오는 6월 방영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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