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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본능을 깨워라]퍼터갤러리 곤룡포 미르 퍼터 커버

'왕의 정복' 곤룡포 모티브로 한국 전통의 美 담아





클럽하우스 스타트 광장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카트에 실려 있는 다른 골퍼들의 골프백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떤 브랜드의 용품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장비 관련 최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헤드 커버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는 추세다. 퍼터 커버 역시 마찬가지다. 귀여운 캐릭터부터 유아용 신발까지 톡톡 튀는 다양한 퍼터 커버들이 골프백을 수놓고 있다. 헤드 보호는 기본이고, 퍼터 커버는 골퍼의 개성 표현이라는 기능이 더 강조되고 있다.

수제 퍼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편집 숍 (주)퍼터 갤러리가 내놓은 곤룡포 미르 퍼터 커버가 눈길을 끈다. 곤룡포를 연상시키는 제품으로, 왕의 정복인 곤룡포를 모티브로 해 한국 전통의 미를 고급스럽게 담아냈다.



미르는 용의 옛말이다. 예로부터 용은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제왕을 상징하고 복을 불러오는 영물로 알려져왔다. 곤룡포 미르 커버는 한국 전통의 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려 4만 침의 정교한 자수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블레이드형 헤드용이며 블랙, 블루, 버건디, 실버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앞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미를 담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다.

퍼터 갤러리는 2017년 10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명품관 월드타워점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수제 퍼터 전문 편집 숍이다. 세계적인 수제 퍼터의 다양한 모델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았다. 티피밀스, 스코티카메론, 피레티, 야마다, 로건 올슨, 바이런 모건, 크로노스 등이 대표 브랜드다. 퍼터 외에 한정판 커버, 골프백, 액세서리 등도 판매한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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