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업시설 성패 판가름 하는 ‘배후 수요’ 67만 배후 수요 품은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투자 관심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은 수요다. 수요량에 따라 매출부터 수익률까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집중도가 뛰어나 추후 매매는 물론 임차인 확보도 수월한 편이다. 풍부한 수요 유무로 분양 성패가 판가름 난다는 이야기가 과언이 아닌 것이다.

최근 주목 받는 지역으로는 화성시가 있다. 화성시는 여러 대기업 유치와 발맞춘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 54만여 명에 불과하던 총인구는 매년 5만여 명씩 증가하면서 2019년에는 8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2월에는 86만865명에 이르기까지 했다.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은 평균 연령이 36.9세로 젊은 도시, 즉 생산하고 소비하는 능력이 큰 도시라는 점이다. 실제로 화성시 생산 가능 인구는 590,564명으로 전체의 72.43%에 달하며 1인당 GRDP(2016년 기준)는 80,786천 원으로 서울(36,484천 원)의 두 배를 넘는다.

그중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탄2신도시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입주가 진행 중인 반면 토지이용계획표에 기재된 상업용지 비율은 2%대로 매우 낮아 투자처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 최근 주목 받는 투자처로는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을 꼽을 수 있다. 완판을 눈앞에 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내 상업시설로 현대건설이 책임시공을 맡는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근로자 약 1만여명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숙사도 함께 들어서 평일 오후나 주말까지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4,500여 개의 기업을 수용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 상주 인구와 주거 인구를 더해 약 6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드브릭 디자인,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그래피티가 조성되는 아트 스트리트몰로 뉴욕의 현대적인 아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며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 지하 2층~지상 1층에 들어선다.



현재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테넌트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주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설 내 메인 광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지속해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조성한다. 화려한 영상미로 발길을 사로잡을 미디어 파사드 2개와 플로어 인터랙션, 대형 조형물 및 예술작품 또한 함께 들어서 초기 상권 활성화 및 지속적인 유동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단지는 사거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하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SRT 동탄역이 있으며 GTX-A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계획을 확정한 인덕원동탄선 전철 노선이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월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확정한 동탄도시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과 함께 입장 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