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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집산지 김천자두 조기수확


경북 김천시는 전국 최고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자두가 10일부터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씨가 0.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것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 가량 빠르게 출하한다. 이 자두는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 씨 농장 외에도 15농가 6.52ha에서 시설자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노지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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