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자체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은 음반 초동 판매 수량(집계 기준 5월 17일~5월 23일) 3만5,403장을 기록했다.
이는 5월 셋째 주 한터차트 음반 주간 순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프로미스나인의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이었던 미니 3집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My Little Society)’의 3만1,815장을 뛰어넘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나인 웨이 티켓'은 프로미스나인만의 청량하고 상쾌한 에너지를 담아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앨범이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트랙들을 통해 리스너들을 상상 속 여행으로 초대하며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까지 선사하고 있다.
타이틀곡 ‘위 고(WE GO)’는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가 돋보이는 신나는 팝 장르의 노래로,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순간의 절정을 표현한 곡으로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설레는 메시지를 담았다.
‘위 고’는 음원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 지니에서 4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수록곡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도 아이튠즈 12개 지역 차트에서 TOP10에 오르는 등 프로미스나인의 신보 ‘나인 웨이 티켓’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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