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구대 앞 건물 옥상에서 양귀비 재배한 80대 여성 입건

연합뉴스




건물 옥상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8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A씨를 마약률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로구의 자신이 소유한 건물 옥상에서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22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건물은 경찰 지구대 바로 앞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구대의 국기와 청사기 점검을 위해 옥상에 올라갔던 경찰관들은 맞은편 건물 옥상에 붉은색 꽃이 여러 개 피어있는 것을 보고 출동해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