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8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54명을 발표했다.
성별 합격자 수는 여성 507명(67.2%), 남성 247명(32.8%)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66.8%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분야별 합격자 수는 교육행정 616명(남부 436명, 북부 180명), 사서 12명, 전산 7명, 공업 15명(기계 6명, 전기 9명), 보건 25명, 식품위생 14명, 시설 29명(토목 3명, 건축 26명), 기록연구 1명 등이다.
경력 경쟁에서는 공업 14명(기계 6명, 전기 8명), 시설 21명(토목 2명, 건축 19명)이 합격했다.
올해 합격자 평균 나이는 28.2세다. 10대 33명(4.4%), 20대 476명(63.1%), 30대 205명(27.2%), 40세 이상 40명(5.3%) 등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26∼27일 신규 임용후보자로 등록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으면 11월 이후 기본교육을 거쳐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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