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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도쿄올림픽 영웅들 한자리에…이찬원 신곡 '편의점' 무대까지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TOP6가 도쿄올림픽의 영웅들을 초대해 올림픽 뒷이야기를 듣는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에서는 금의환향 장하다 퀴즈쇼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펜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유도 조구함, 근대5종 전웅태, 사격 김민정 선수가 출격해 우리가 몰랐던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한다. 또 선수들과 TOP5의 특별한 축하 무대까지 쏟아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스포츠 영웅들이 등장하자 환호를 터트렸다. 스포츠 영웅들 역시 TOP6와의 만남을 기뻐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스포츠 영웅들은 각자 뽑은 최애 멤버를 발표했고, TOP6는 선수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적극적인 구애를 벌였다. 올림픽 스타 가족들에게도 인기인 임영웅은 영상편지까지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펜싱 어펜져스들은 불꽃 튀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뽕숭아학당’배 펜싱대결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까지 공개했다. 또 강한 승부욕의 소유자 김정환은 삐약이 정동원과의 대결에서 변함없는 승부욕을 발동했다. 꽃미남 펜싱선수 김준호는 트로트 찐 팬이라며 의외의 구수함을 표출하는 등 예측불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구본길은 ‘미스터트롯’ 때부터 응원한 TOP6 멤버와 합동 무대를 꾸몄고, 막내 오상욱은 여심을 저격하는 상큼한 윙크와 유머러스함을 뽐내 ‘뽕숭아학당’을 주름 잡았다.



유도 대표팀 주장 조구함은 초코오빠 별명다운 부드러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조구함을 이겨라’ 게임에서 멤버들을 당황시키는 반전 활약을 보였다. 9년 만에 여자 권총 사격에서 메달을 획득한 사격 여제 김민정은 TOP5와의 사격대결에서 돌발 행동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장민호는 자신의 노래 ‘사는 건 그런 거지’를 ‘쏴야지 어쩌겠어’라고 즉흥 개사해 불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근대 5종 사상 첫 메달을 안긴 전웅태는 “‘뽕숭아학당’ 출연만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전웅태가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숨은 사연과 우월 유전자로 TOP6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웅태의 여동생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찬원은 선수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신곡 ‘편의점’ 무대를 펼쳤다. TOP6 멤버들은 물론 올림픽 선수들까지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이며 함께 어우러졌던 ‘편의점’ 무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뽕숭아학당’ 초대에 흔쾌히 응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TOP6가 대한민국 영웅들에게 전하는 유쾌한 응원의 시간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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