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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 연다

정서적·신체적 건강한 삶을 위한 또 하나의 방법, 정원관광을 주제로

정원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국립세종수목원.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을 이달 20일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정원관광을 통한 wellness!’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의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 방향성을 알아가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 강연으로 카트린 하멜(프랑스 관광플랫폼 Millennium Hikers ? Herost 설립자), 미하엘 톨룽고(전주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최은형(홍콩대학교 건축학 박사), 고재열(재미로재미연구소장), 안병철(원광대학교 교수), 배준규(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발표는 생태관광?정원관광?웰빙(그린케어)?정원여행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세계조경가협회장(IFLA) 제임스 헤이터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뒤를 이어 대한민국 정원관광 발전을 위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대표, 국제가든 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서정길 사무국장,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장,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송영림 산림청 정원팀장은 “정원관광이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로 자리 잡기 바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2021 울산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원으로 하여금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으로 정원관광이 ‘with 코로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원문화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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