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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선제적 대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

문화·관광마이스, 방역·의료, 경제·민생, 자치·안전 대책 논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 전략 회의 개최 예정


부산시는 19일 오전 주요 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는 정부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관광마이스, 방역·의료, 경제·민생, 자치·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항공 및 관광업계 정상화와 마이스행사 활성화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회복 지원 대책, 비대면 경제정책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및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등이다.

19일 오전 부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11~17일) 확진자는 237명(하루 평균 33.8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충족하고 있고 방역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경제·문화·민생 등 분야에서 선제 대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피해회복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에 맞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4대 분야별 사회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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