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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오세훈표 예산' 역대 최대 44조 원 편성 추진

내달 1일 시의회에 제출, 연말 최종 확정





서울시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44조 원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등 서울시의회 의장단에 이 같은 규모의 내년 예산안 초안을 보고했다. 올해 40조 1,562억원보다 약 10% 늘어난 금액이다. 오 시장이 4월 보궐선거 당선으로 취임한 후 코로나19 대응, 재난지원금 지원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편성한 예산안이다. 오 시장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서울시의회에서의 심의 결과가 주목 받는다.



서울시는 내달 1일 서울시의회에 예산안을 정식 제출할 예정이며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연말께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의 산하·출연기관 중 TBS(옛 교통방송)는 내년 출연금을 올해 375억 원보다 많은 380억 원으로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삭감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9월부터 시작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올해 서울시장 보궐 선거 기간 ‘생태탕 보도’ 등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지난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지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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