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농소면 용암리 김천혁신신규마을(도공촌)에서 김충섭 시장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센터(마을회관)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도공촌 커뮤니티센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된 김천혁신신규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입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단위 공동체의 화합 및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6억원을 투자해 건립했다.
시설은 지상3층에 연면적 732㎡ 규모로, 1층은 어린이마을문고, 체력단련실, 2층은 사무실, 회의실, 독서실, 홍보/다목적실 3층은 물품창고로 구성됐고 부대시설로는 야외무대와 운동시설,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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