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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품은 북항 재개발 사업에 부산 ‘들썩’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으로 부산 新랜드마크로 성큼





북항 재개발 사업이 부산을 넘어 전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을 동북아 중심 항만도시이자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할 해당 사업은 46만 평에 달하는 부산항 북항을 항만시설과 상업·업무지구, 해양문화지구, IT·영상·전시지구, 복합도심지구 등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재 오페라하우스와 마리나 시설, 국제여객터미널, 수족관, 리조트, 복합 쇼핑몰, 국제 회의장,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은 물론이고, 교통 편의를 높여줄 트램 개통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최근 1단계 재개발 사업 내용의 일부 변경으로 사업 기간이 2024년으로 연장됐다. 이는 오페라하우스와 트램, 충장로 지하차도 등 공공시설의 준공시기를 반영한 것으로, 기반시설과 부지 조성 공사는 2022년 5월까지 마무리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2단계 재개발 사업은 예타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항만 뉴딜사업인 북항 재개발 사업은 완료 시 31조의 경제 파급 효과와 12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북항 복합도심지구의 비즈니스 메인 스트리트에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타입 304실의 업무시설(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북항 일동미라주 더마린’이 주목받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중앙동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며,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 KTX 부산역,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통해 부산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부산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광복로 패션거리 등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각 실에는 빌트인 냉장고와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TV, 전기쿡탑, 등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주차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통합검침 시스템, 층별 CCTV, 홈 오토 시큐리티,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옥상층 루프탑 정원), 호텔식 로비 등 생활 편의와 보안을 위한 시설·시스템이 마련된다.

관계자는 “북항 일동미라주 더마린은 추산 고용인원이 12만 명에 달하는 북항의 직주근접 수요부터 연간 163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 수요까지 갖춰 북항 재개발의 직접적인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라며 “11월 중 그랜드 오픈을 하고 본격적인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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