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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레트로와 화려한 비주얼로 MZ세대 겨냥한다

파더’s 치킨ㆍ눈:맞은 닭ㆍ까먹(물)치킨 신제품 3종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가을과 겨울 치킨 성수기를 겨냥해 ‘레트로’ 감성과 파격적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의 따뜻함’을 테마로 옛날 통닭의 맛을 재해석하여 두 가지 맛, 두 마리 치킨으로 즐길 수 있는 ‘파더’s 치킨’과 특제 간장소스로 만든 치킨 위에 새하얀 갈릭 후레이크를 눈처럼 쌓아 올려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사로잡은 ‘눈:맞은 닭’, 넓적다리살에 건강에 좋은 오징어 먹물 튀김 옷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까먹(물)치킨’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파더’s 치킨(두 마리)’은 어릴 적 퇴근길 아버지가 사 오셨던 옛날 통닭의 추억을 되살려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알싸하면서 톡 쏘는 마늘 향으로 입맛을 돋우고 코끝이 찡해지는 와사비 맛으로 밸런스를 잡아 겉바속촉, 풍부한 육즙이 장점이다. 또한 BBQ 수제 맥주와 환상의 치맥 궁합을 보이며 가족이 둘러앉아 먹었던 옛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파더’s 치킨’은 두 마리 27,000원으로 갈릭 맛, 와사비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식품업계의 레트로 감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눈:맞은 닭’은 BBQ만의 특제 간장소스로 만든 윙과 봉으로 구성된 치킨 위에 갈릭 후레이크를 소복이 쌓아 올려 마치 눈 덮인 산을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단짠단짠 간장 치킨의 맛에 고소한 갈릭 후레이크가 내려앉은 ‘눈:맞은 닭’은 2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까먹(물)치킨’은 넓적다리살(엉치살)을 건강에 좋은 오징어 먹물 튀김 옷을 입히고 황금올리브 오일에 바삭하게 튀겨 풍미 가득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또 제주도 감귤칩과 백년초 소스의 상큼함을 더해 제주의 감성을 치킨에 입혔다. ‘까먹(물)치킨’은 독특한 튀김 옷으로 MZ세대의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한 마리 23,000원에 맛볼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색다른 메뉴로 MZ세대의 도전정신을 자극하여 젊은 소비자층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동시에 향수를 일으키는 추억의 메뉴로 기성세대의 입맛도 사로잡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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