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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승 이형준 “정민아, 형 일당 비싸다. 잘 쳐라”[포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 상금 12억원) 3라운드가 6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이날 통산 5승의 이형준(29·오른쪽)이 박정민(28)의 캐디를 해 눈길을 끌었다. 둘은 형제 이상으로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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