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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재단 르완다 협동조합에 물품지원


새마을세계화재단 르완다사무소는 카모니군 협동조합원들 중 2021년 하반기에 우수한 활동과 실적을 보인 조합원들에게 농기구와 농산물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르완다사무소는 새마을운동의 경쟁과 보상 원칙을 도입해 조합원들 간 경쟁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합원들의 활동, 농작물 생산량 등을 평가해 선정된 조합원들에게 스프레이 펌프와 물뿌리개, 곡괭이 등의 농기구 190여개와 무심바, 기호궤 새마을시범마을에서 생산된 쌀 등 총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물품 전달 행사에 참여한 카모니군 무키자 저스틴(Mukiza Justin) 농업담당관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사람들의 의식 변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다른 기관과 다른 점이다. 조합원들이 새마을세계화재단으로부터 받은 교육과 오늘 지원받은 농기구를 잘 활용하여 더 열심히 일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세계화재단과 르완다사무소의 큰 지원에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조합원 나무항가 조셉(Ntamuhanga Joseph)은 “가족들과 배불리 식사할 수 있는 쌀을 받아서 행복하다”고 하면서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할 수 없는 농기구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 받은 농기구를 잘 활용하여 다음번에도 우수 조합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카가라마, 무심바, 기호궤, 가샤루&라로 4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카모니군 영세 협동조합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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