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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마동석, 미국 버라이어티 '올해 급부상한 스타' 선정

[A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을 이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과 마블의 슈퍼 히어로 블록버스터 '이터널스'의 마동석이 올해 급부상한 글로벌 스타로 꼽혔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정호연과 마동석은 올해 국제적으로 새롭게 떠오른 스타 11인에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정호연을 초신성에 비유하면서 한국 배우 중 가장 높은 인스타그랩 팔로워 수를 기록하는 등 기성 스타들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마동석에 대해서는 30대라는 다소 늦은 시기에 연기를 시작해 한국 영화 '부산행', '두 남자', '부라더', '범죄도시' 등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이터널스'로 할리우드 데뷔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열혈팬들은 그의 집중력과 끈기가 오늘날의 마동석을 만들었다고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정호연과 마동석 외에도 애플 TV+ 드라마 '테드 래소'의 토히브 짐모, 이탈리아 영화 '키아라'의 스바미 로톨로, 영화 '스몰 바디'의 온디나 쿠아드리 등이 올랐다.



정호연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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